티스토리 툴바


블로그 이전 및 통합 안내


① 이 블로그는 저의 두번째 블로그로 2012/03/12 이후로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② 2012/03/12 이후의 업데이트는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만 올릴 예정입니다.

③ 여기에 올려진 글들은 하나씩 제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④ 글이 다 이동된 후에는 http://contentscreator.co.kr 도메인도 http://lsk.pe.kr로 포워딩될 예정입니다. 


참 다뤄야할 게 한도 끝도 없네요. 나름 조사한 다음에 바로 글을 작성하면 모르겠지만 좀 시간을 들였다가 작성하면 이리 저리 적어둔 것들을 찾아봐야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제가 적어둔 메모를 제가 해석하고 앉아 있어야 하니 원... 어쨌든 이번 시간에는 안구 고정 장치에 대해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근데 안구 고정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니 그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안구 고정이 왜 필요한가?

이번 글에서 비교하는 iFS 라식, 비쥬 라식,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은 모두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식 수술명입니다. 즉 라식 수술의 1단계인 각막 절편 생성 과정에 사용되는 장비로 분류되는 라식 수술명이라는 거지요. 이에 대해서는 일전에 설명드렸습니다. 안구 고정은 바로 라식 수술 1단계인 각막 절편 생성 과정에서 필요합니다. 그럼 왜 안구 고정을 하는 것일까요?


'여기를 중심으로 이만한 크기의 각막 절편을 생성해'라고 입력된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쏘는데 안구가 흔들리면 어떻게 될까요? 중심점도 흔들리게 되고 그에 따라 각막 절편 또한 이상하게 생성되겠지요. 그래서 안구를 고정하여 정확한 각막 절편을 만드는 겁니다. 이는 비단 위에서 언급한 iFS 라식, 비쥬 라식,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만 그런 건 아닙니다. 마이크로 라식도 안구 고정을 하지요.

다만 여기서는 위의 세 가지만 안구 고정 방법을 비교한다는 겁니다.


그럼 라식 2단계에서는 안구 고정이 필요 없나?

같은 논리로 그럼 라식 2단계인 굴절 교정에서는 안구 고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각막 절편을 열고서 원하는 굴절 교정만큼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태우는데 안구가 고정되지 못하고 흔들리면 당연히 생각한 대로 굴절 교정이 안 될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라식 2단계에서는 안구 고정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하죠? ^^; 대신 안구 추적 장치가 있어서 안구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기술이 쓰인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다고 해서 안구가 떨리지 않는다고 할 순 없습니다. 조금씩 떨리는데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께 들어보니 대부분의 경우는 그래도 그 떨림이 미세하지만 떨림의 정도가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한 곳을 보고 그곳만 응시하고 있다고 해도 말이죠. 그런 분도 생각보다 꽤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엑시머 레이저를 볼 때는 안구 추적 장치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구 추적 장치만 좋다고 다 능사는 아니지만 이는 엑시머 레이저에 대한 장비를 설명하는 글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안구 고정 장치 비교

 


사진의 안구 고정 장치는 iFS 라식, 비쥬 라식,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에 사용되는 장치들입니다. 가만히 보시면 가장 최근에 나온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가 가장 허접하게 보입니다. 왜 이렇게 허접하게 만들었을까 싶어서 보니까 비쥬 라식과 iFS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가 특허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에서는 그런 안구 고정 장치를 사용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안구 고정 장치는 제각각이지만 하는 역할은 똑같습니다. 안구에 대고 음압을 이용해서 안구를 고정키는 거지요. 이를 suction이라고 하고 이 때 쓰이는 안구 고정 장치corneal suction ring이라고 부르지요. 각막 절편을 레이저가 아닌 칼로 하는 마이크로 라식과 같은 경우에도 이러한 suction 과정이 있습니다. 단지 레이저 장비에서 자동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의사가 기구를 이용하여 직접 누른다는 게 다르죠.

보통 펨토세컨드 레이저 장비 사양(scec, specification)에 보면 suction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몇 초라는 게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suction 즉 안구 고정 장치를 이용하여 안구를 고정하고 있는 시간을 뜻하는데 이 시간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단, 제대로 고정되기만 한다면 말이지요. 왜냐면 아무리 적게 힘을 준다고 하더라도 안구를 고정하고 있기 위해서는 안구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되는데 그게 오래되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안구 고정 장치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 결막하 출혈



이런 안구 고정에 의해서 야기되는 문제가 바로 결막하 출혈입니다. 위의 사진은 수술 후에 자신의 눈 상태 사진을 찍어서 플리커에 올린 것을 가져온 것인데요. 문제가 있다, 뭐 부작용이다 해서 올린 게 아니라 인트라 라식(iFS 라식 이전 버전) 후에 이렇게 됐는데 아파 보여도 난 모르겠다는 식으로 해서 글이 적혀 있더군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이런 결막하 출혈도 줄이는 게 좋겠죠. 그렇게 펨토세컨드 레이저 장비가 발전했구요.


iFS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



위의 결막하 출혈의 사례는 인트라 라식이었는데 iFS 라식은 인트라 라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그런데 안구 고정 장치는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iFS 라식을 하게 되면 다 저렇게 결막하 출혈이 생기냐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결막하 출혈이 쉽게 되는 사람도 있고 쉽게 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안구가 그리 흔들리지 않는 경우보다는 많이 흔들리는 사람의 경우에는 음압을 높게 해줘서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결막하 출혈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지요.


그러나 iFS 라식과 비쥬 라식 또는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을 비교해보면 결막하 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바로 iFS 라식입니다. 왜냐면 비쥬 라식이나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은 음압을 장비에서 자동으로 제어하지만, iFS 라식은 위의 그림과 같이 주사기로 사람의 손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안구 고정을 위해 일정하게 압력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suction ring 이라고 불리는 안구와 접촉되는 원의 지름이 iFS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가 가장 큽니다.

Suction Ring 지름

- iFS 라식: 21mm
- 크리스탈 플로서 라식: 20mm
- 비쥬 라식: 13mm


이건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께서 저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직접 자로 재신 겁니다. ^^; 자로 재는 걸 인증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설명 정리한다고 못 했군요.


비쥬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와 비쥬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확인하기 힘드시겠지만 확실히 비쥬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가 작습니다. 혹시나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 안과에서 2시간 여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신 분들 중에 눈이 작아서 비쥬 라식을 권하는 경우가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게 이 이유입니다 안구 고정 장치가 비쥬 라식은 작게 나오기 때문에 작은 눈도 가능하다는 거지요.

실질적으로 최근에는 안구에 이상이 없다면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이 대세인데(가격 대비 여러 면에서 무난하기 때문에)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이 안 되는 케이스가 있지요. 눈이 작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20mm 정도의 크리스탈 플러스 안구 고정 장치로는 작은 눈에 들어가지도 않고 고정시키기도 힘들면 13mm 정도의 안구 고정 장치를 사용하는 비쥬 라식을 권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 외에도 비쥬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는 평면이 아닌 곡면이라 눈에 부담이 적다는 점(이는 iFS 라식,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에서도 없는 장점이지요.), 음압을 자동 제어한다는 점(iFS 라식은 수동 제어이고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은 자동 제어입니다.) 등이 장점으로 꼽힐 수 있으며, 이는 비쥬 라식에 대한 설명에서 자세히 언급되었던 부분입니다. 그 때 정확히 이해 안 가셨던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완벽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만 봐서는 이걸로 어떻게 안구 고정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께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주실 수 없냐고 했더니 또다른 뭔가를 꺼내시더군요.


안구 고정 장치에 원통 같은 걸 달더니(아마 iFS 라식에서도 보았던 Application Cone과 같은 역할인 듯 했습니다. Application Cone은 위의 iFS 라식 안구 고정 장치 그림에 있습니다.) 아래 쪽에 달고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오른쪽에 튀어나온 부분은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장비의 튜브 연결 부위입니다. 이를 통해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장비가 음압을 자동 제어한다고 합니다. 비쥬 라식에서도 튜브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안구 고정 장치를 크리스탈 라식 장비에 부착하기 위해서 상하에 홈이 있다고 합니다. 나름 잘 설명해주셨지만 저는 도통 이해가 안 가더군요. 왜냐면 크리스탈 라식 장비가 생김새는 기존 다빈치 라식 장비와 흡사합니다. 그 장비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하다 보니 어떻게 고정시키는지 선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께서 직접 서울밝은세상안과 수술실에서 시연해주셨습니다.


다른 장비와 달리 다빈치 라식이나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은 레이저가 암(Arm)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팔과 같은 관절로 꺾어져 있다는 거지요. 사진에서 보시는 게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의 레이저 부위입니다. 레이저가 조사되는 부분이 하단 부분이지요. 근데 대부분의 펨토세컨드 레이저 장비는 밑에서 올려다봐야 볼 수 있는데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장비는 이걸 뒤집을 수 있습니다.


뒤집은 모습입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위에서 레이저가 나와서 각막 절편을 생성하게 되지요. 여기에 안구 고정 장치를 탈착하는 겁니다.


아까 보았던 안구 고정 장치를 뒤집어서 비스듬하게 맞추고 난 다음에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아래쪽과 위쪽 부분의 홈에 끼워넣고 원통을 빼면 됩니다. 결국 원통은 안구 고정 장치를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장비에 고정시키기 위해서 필요했던 거였습니다.

 


안구 고정 장치가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에 장착된 모습입니다. 이걸 뒤집어서 눈에다 맞추고 음압을 이용하여 고정시키는 것이죠.


안구 고정 장치 정리

자. 정리하겠습니다. 각막 절편을 생성하기 위해서 안구를 고정한 후에 중심점을 잡고 레이저를 조사하게 되기 때문에 안구 고정은 라식 수술 1단계에서 중요한 과정입니다. 안구 고정을 너무 쎄게 하거나 오래 하면 결막하 출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고정만 된다면 짧은 게 좋습니다. 그래서 펨토세컨드 레이저도 그렇게 발전되어 왔지요. 근데 iFS 라식은 주사기를 이용한 수동 제어라 일정한 음압을 주지 못해 결막하 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결막하 출혈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라식 수술 이후에 오래지 않아 사라집니다. 피곤해서 눈에 핏발이 서도 이내 사라지듯이 말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그런 게 없도록 라식 수술은 발전되어 왔지요. 게다가 비쥬 라식과 같은 경우에는 suction ring의 지름이 작아 작은 눈에도 적용 가능하며 흰자위에는 접촉하지 않아 결막하 출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접촉면이 평면이 아닌 안구와 같이 곡면이라 눈에 부담이 덜하지요.

기술적으로 따져보면 비쥬 라식의 안구 고정 장치가 가장 좋다는 건 충분히 알 수 있었지만, 실제 수술을 많이 해보신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과 비쥬 라식결막하 출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안구 고정 장치에서 결막하 출혈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일정하게 압력을 주면서 안구를 고정하는 제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구 고정 장치 비교  iFS 라식  비쥬 라식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장점  특허 받은 안구 고정 장치   특허 받은 안구 고정 장치
 가장 작은 suction ring 
 접촉면이 구면
 음압 자동 제어
 음압 자동 제어
 단점  음압 수동 제어(주사기)
 결막하 출혈 가능성 ↑
 

이렇게 비교하고 보니 안구 고정 장치는 비쥬 라식이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쥬 라식이 라식 수술 중에서 가장 좋다라고 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다만 작은 suction ring으로 인해 작은 눈도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라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나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막하 출혈이 부작용으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사실 그리 큰 문제라 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라식 수술 1단계인 각막 절편 생성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각막 절편을 제작하고 각막 절편이 얼마나 매끈하게 만들어지느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저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찌보면 그건 도토리 키재기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그래도 마이크로 라식보다는 더 낫기 때문이지요. 마이크로 라식도 문제가 안 생기는데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식에서 문제가 생길 소지는 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한 가지 궁금해서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님께 물어봤습니다. 비쥬 라식이나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은 음압을 자동 제어하니까 그렇다쳐도 iFS 라식과 같은 경우에 안구 고정을 한 후에 눈이 심하게 흔들려서 안구 고정 장치가 떨어져 나간다거나 하지는 않은지 여쭤봤더니 실제로 그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 헐~


펨토세컨드 레이저 조사 중에 안구 고정 장치가 탈락되면?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왜냐면 중간에 기계가 stop 된다고 하네요. 비쥬 라식이나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과 같은 경우에는 음압 자동 제어를 장비가 하니까 바로 바로 확인이 되겠지만 iFS 라식 장비는 어떻게 확인하여 stop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왜 안 물어봤을까? 쩝~

예전에 라식 수술과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수술을 중단하고 3개월 뒤에 재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레이저 장비의 발달로 하다 중단한 이후를 연결해서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재개하기 위해서는 중심점을 이전과 똑같이 잡아주고 진행된 이후만 다시 레이저를 조사해줘야 문제가 없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말: 서울밝은세상안과 송윤중 원장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서울밝은세상안과의원
도움말 Daum 지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inun 2011/12/08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궁금하네요 도대체 엑시머레이저 사용시 왜 고정장치는 사용하지 않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질 않네요
    상식적으로 안구 추적 장치 와 고정장치 둘다 사용하면 훨씬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contentscreator.co.kr BlogIcon 風林火山 2011/12/12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에 대해서는 저도 명확한 답변이 없습니다만 이렇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견은 있습니다. 물론 제 의견이 아니지요. ^^; 이건 장비 업체에 물어보는 게 어쩌면 가장 좋을 거 같은데 우리 나라 브랜치 오피스는 영업 조직인지라 명쾌한 답변은 나오지 않을 듯 싶네요.

  2. jinun 2011/12/13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사측에 직접 문의해도 제대로된 답변을 받기는 힘들겠지요...
    혹 이렇지 않을까라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3. young 2012/02/24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라식 수술을 받으려고 이곳 저곳을 다니다 우연찮게 이곳 사이트를 보게 됐습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정말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였고, 제가 간 병원 청담동에 있는 것이여서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혹시 답변을 해주실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렇게 몇글자를 적습니다. 청담동에 있는 병원에서 검사 받은 후 저는 비쥬맥스 라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눈동자가 작아서...
    그런데 비쥬맥스 말고도 비쥬릴렉스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자료를 보니 비쥬릴렉스는 올인원이여서 좋다고 되어 있어서요.) 비쥬릴렉스는 각막을 많이 잘라내기 때문에 위험하도 하시더군요. 의사선생님이 아닌 상담사가 비쥬맥스로 할경우 제 각막이 오른쪽 504 왼쪽 509인데 고도근시가 아니여서 절편을 100정도 깍고 절삭을 40~50정도 하면 350정도가 남아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320정도는 남겨야 한다면서요... 비쥬릴렉스가 정말 많이 깍이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절삭할때 저는 ex500이라는 레이저 기계를 사용한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걸 보니ㅣ allegreto 최상위버전 500hz의 최신형 6차원 1050hz 아이트레커 장착 이렇게만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곳 자료에는 홍체인식인 perfect laser, mel-80만 자료가 있어서 이 레이저가 안전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청담동 안과 상담사는 홍체인식처럼 다 되고 괜찮은 거라고만 이야기 해서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이 글을 보시면 답 꼭 부탁 드립니다... 빨리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contentscreator.co.kr BlogIcon 風林火山 2012/02/27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동자가 작으면 비쥬맥스 장비 외에는 대안이 없지요. 문제는 비쥬맥스 장비로 가능한 수술이 비쥬라식, 릴렉스 플렉스, 릴렉스 스마일 이렇게 세 가지가 있지요. 말씀하신 비쥬릴렉스는 릴렉스 플렉스를 말하는 것으로 비쥬맥스 장비 한 대로 모든 교정이 가능한 수술입니다. 펨토세컨드 레이저로 모든 교정이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릴렉스 플렉스가 각막을 많이 깍는 거다? 그건 제가 들은 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시력 교정을 위해서 어느 정도 깎아야 하는 양이 있는데 릴렉스 플렉스라고 더 깎는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볼 때는 가격적인 부분(더 비싸다는)과 함께 장점은 있지만 아직까지 그게 더 낫다고 볼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는 부분도 있고 릴렉스 플렉스가 다른 라식에 비해서는 최근에 나온 새로운 방법의 라식인지라 다른 것보다는 수술이 쉽지 않다는 면 때문에 추천하지 않았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술이 쉽지 않다 해도 다른 라식에 비해서 장점만 있다면 권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만약 님의 눈동자가 컸다면 비쥬맥스가 아니라 크리스탈 플러스를 추천했을 거라 봅니다.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줄어든 것이고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시술 케이스도 많은 수술이 비쥬였기에 그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엑시머 레이저인 ex500, 아마리스 750s, 퍼펙트 레이저, mel-80 모두 다 좋은 레이저입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mel-80은 잘 쓰지 않지요. 안 좋아서가 아니라 그보다 좋은 장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나온 ex500과 아마리스 750s를 놓고 보면 서로 자기네들이 가장 좋은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어떤 항목에서는 ex500이 어떤 항목에서는 아마리스 750s가 낫습니다.

      이렇듯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다라고 얘기하기는 애매하구요. 어떤 항목에서는 어떤 게 더 좋다고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성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어떤 엑시머 레이저도 안전하지 않은 레이저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전하지 않으면 레이저 장비로 필드에서 사용될 수가 없지요. 퍼펙트 레이저는 홍채인식이 된다는 게 강점인데 이게 특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홍채인식을 내세우느냐가 중요한 거지요. 안구 추적을 하기 위해 퍼펙트 레이저는 사람마다 다른 홍채를 인식해서 추적하므로 정확하다 뭐 그런 의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것들보다 우위에 있는 엑시머 레이저라고 할 순 없습니다. 장단점이 있다는 얘기지요. 홍채인식이 정확하다 하더라도 그게 얼마나 정확한가 하는 부분(어느 정도 오차 범위에서 정확하니 인정받은 거겠지만) 그리고 그렇게 인식하여 추적하는 기능은 별개의 문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려하시는 부분은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보구요.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하는 건 어떤 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좀 다르고 님에게 최적화된 레이저는 님의 검사 결과에 따라야 하므로 안과에서 추천하는 것을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레이저가 더 적합한데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 경우. 그럴 경우에는 님이 선택을 해야겠지요. 비용을 더 들여서 그걸 할 것인지 아니면 저렴한 비용으로 할 것인지. 그러나 저렴한 비용으로 한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 워낙 가격 파괴가 심해서 말이지요.

  4. young 2012/03/12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보고선 이제서야 답을 하네요^^
    정말 많은 정보 얻었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