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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주사를 언급하면서 PPC 주사는 지방흡입보다는 효과가 덜 할 수밖에 없다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이치가 그러하듯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지요. 어떤 특정 부위에 지방흡입을 한 경우와 PPC 주사를 맞은 경우를 비교해보면 당연히 지방흡입이 효과가 더 좋긴 합니다. 물론 지방흡입은 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의 멍과 붓기가 PPC 주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PPC 주사가 지방흡입보다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시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얼굴에 지방흡입을 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으실 겁니다. 보통 지방흡입은 복부나 허벅지와 같은 부위에 시술하지요. 그러나 PPC 주사는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안면, 턱,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이번에는 오명진 원장님이 PPC Weekly 시술을 직접 보고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사요법이라 시술 그 자체가 별다른 게 있는 건 아닙니다만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한다는 점과 오명진 원장님이 PPC Weekly 시술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디 라인을 잡아주는 점에 대해서 잘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배쪽입니다. 배는 펜더 모양이 되어야 하기에 펜더 라인을 생각하면서 주사를 놓습니다. 그리고 더에스클리닉의 PPC Weekly에 사용되는 주사기 바늘은 국내에 들어오는 바늘 중에서 가장 가는 바늘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는 바늘을 사용하면 그만큼 통증이 덜 하고 주사 구멍이 작겠죠. 통증이나 주사 구멍의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오명진 원장님은 중간 중간에 아프냐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사실 제가 여러 시술에 대해서 취재를 해보면서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통증도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 많아서 어떤 이는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 어떤 이는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있는 시술도 있고, 상대적으로 이 시술보다 저 시술이 더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건 환자 본인의 느낌이겠죠. 그래서 질문을 자주 하시는 듯.
그리고 주사를 놓는 게 다소 특이한 듯 하여 여쭤봤더니 주사 바늘이 들어갈 때의 통증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거랍니다. 손으로 살을 살짝 꼬집고 난 다음에 놓으면서 살을 베듯이 주사 바늘은 넣으면 통증이 덜한다는 것이죠.
다음은 흔히들 얘기하는 부유방 부위입니다. 겨드랑이와 가슴 사이에 있는 부위죠. 살이 찐 분들 중에서 부유방이 있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겁니다. 특히 남자분들~ ^^
다음은 허벅지 안쪽 부위입니다. 누운 자세에서 맞고 엎드린 자세에서도 놓으시더군요. 허벅지 안쪽이라 하더라도 위 아래 골고루 넣는 듯 합니다.
이제는 엎드린 자세로 바꾼 다음에 팔뚝 쪽부터 주사를 놓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부위라고 하더라도 군데 군데 여러 번 놓으시더군요.
그리고 브래지어 아래와 허리 부위. 허리 부위에는 다소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명진 원장님께서 워낙 아픈 것을 싫어하셔서 다소 통증이 있다고 하면 거의 통증이 없는 정도 수준입니다. 실제로 다른 시술과 같은 경우에 보니 그렇더군요. 아프다고 하는데 환자는 전혀 아프다고 생각치 않는...
그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허벅지 안쪽 부위에 놓습니다.
그리고 얼굴 부위입니다. 이 분은 얼굴에 볼살이 좀 있으신 분이셔서 볼살에 놓으시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턱에 놓습니다. 물론 여기에 언급된 부위를 모든 이들에게 놓는 건 아니겠지요. 시술 받으시는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넣겠지만 이번 케이스는 다양한 부위에 놓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에는 충분한 케이스가 된 듯 합니다.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만 있는 게 아니라 이처럼 다양한 부위에 가능하다는 것도 지방흡입에 비해 PPC 주사가 가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술하는 중간 중간에도 시술 받으시는 분과 많은 얘기를 나누시는 오명진 원장님이셨습니다. 참고로 이 시술 취재는 시술을 받으시는 분이 얼굴을 노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동의 하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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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검색하다보니까 요새는 프로슬리멜트인가?? 이게 좋다는데 이것에 관한 정보를 혹시 알고 계시나요??
프로슬리멜트 알지요. 요즈음은 장비명으로 마케팅을 하다 보니 장비명=시술명이 되는 경우도 적잖이 많습니다. 어떤 정보가 필요하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로슬리멜트 관련 PPT 자료들도 갖고는 있습니다만 다 업체에서 제공된 자료라(프로슬리멜트를 판매하는 업체) 100% 신뢰할 수 있다고 하기 보다는 잘 가려서 봐야하는 면이 있지요. 게다가 내용 봐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내용이 많구요.
제 주변에 프로슬리멜트만 시술 받으신 분은 없습니다. 대부분 프로슬리멜트를 주시술로 하여 다른 시술들이 병행되는 복합 시술인 '~ 스키니'를 받았지요. 효과는 있었습니다만 그 효과가 무엇의 영향 때문인지 가리기는 쉽지가 않아 프로슬리멜트가 직접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왜 그런지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은 이상 뭐라 말씀드리기도 뭐하지요.
혹시나 기회가 되면 이런 부분을 집중 취재해볼 수도 있겠네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짚어서 얘기해주시면 제가 아는 피부과 전문의 분들에게 문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피부과 전문의 분 저녁에 뵙기로 했거든요. ^^
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궁금한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슬리멜트만을 시술하는 경우는 없는데 어떻게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지방층만을 녹이는 긍정적인 효과만 있다고 광고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믿을만 한지 궁금합니다.
저 시력 수술도 질문 있는데요 계속 신 시술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임상중이거나 하는 시술중에서 시력 수술에 획을 그을 만한 수준의 개발되고 있는 시술이 있나요?? 저는 라식이나 라섹이 안내삽입보다 훨씬 안전한 시술로 알고 있는데 라식과 라섹으로는 시력교정이 안되거든요..(시력이 안좋아서요..) 시력교정술에 해박하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1.
기다리실 것 같아 부족하지만 간단하게나마 답변 달아봅니다. 부작용이 없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이 세상 어떤 시술도 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건 이 세상의 이치지요. 고로 부작용이 없다는 건 거짓이고 과장된 표현입니다. 거의 없다라고 한다면 맞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많은 업체에서 장비에 대해서 얘기할 때 FDA 승인을 많이 언급하곤 합니다. 그건 그만큼 FDA에서 승인할 정도로 안정성이나 해당 시술에 대한 장비로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 완벽하다는 건 아니라는 거지요. 충분히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는 걸 뜻합니다. 수천, 수만개의 제품을 만든다고 할 경우에 불량품이 생길 수 있듯이 어느 정도의 그런 점은 감안할 수 밖에 없지요. 안 그러면 어떻게 인증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이들에게 적용해볼 수도 없고 말입니다.
또한 중요한 게 FDA 승인이라고 떠드는 이면에 무엇으로 FDA 승인을 받았는지에 따라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해봐야 하겠지만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면 일단은 그만큼 환자들에게 많이 적용되고 있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부작용의 우려는 조금 감소된다고 볼 수는 있겠지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같은 장비를 사용해도 누가 하느냐의 문제로 귀결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의사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게다가 이게 돈이 되니 나도 장비 사서 하자는 식으로 달려드는 마인드가 아니라 어떤 병변에 어떤 게 정말 효과적인가를 살펴보고 장비를 선택하는 마인드가 갖춰진 곳이 당연히 더 낫겠지요. 저는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어떤 시술에서는 케이스가 많아서 시술을 잘 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오래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요.
프로슬리멜트에 대한 작용 기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자료를 확인해봐야만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2.
시력수술에 획을 그을 만한 수준의 개발이라고 한다면 최근에 칼자이스사의 ReLEx 라식이 있습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라식 수술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요. 이에 대해서는 조만간 제가 자세히 글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기존의 새로운 라식 수술과는 분명 다른 부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라식과 라섹이 안 되는 분도 가능한 수술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또한 라식이나 라섹이 안내렌즈삽입술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것은 가능성 문제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안구에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수술실의 청결과 위생이 매우 중요하고 수술 자체도 라식이나 라섹보다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관점에서 안전성을 논한다면 안내렌즈삽입술이 감염과 같은 등의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더 많다는 것이지 안전하지 않으면 수술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고로 꼭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안내렌즈삽입술은 비싸다는 거지요. ^^ 어떤 라식이나 라섹보다도 더 말입니다.
답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달지 않으면 내일까지는 답변을 달 수 없을 듯 하여 급하게 나마 답변을 답니다.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궁금한 것 있으면 또 질문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옙.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