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전 및 통합 안내
① 이 블로그는 저의 두번째 블로그로 2012/03/12 이후로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② 2012/03/12 이후의 업데이트는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만 올릴 예정입니다.
③ 여기에 올려진 글들은 하나씩 제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④ 글이 다 이동된 후에는 http://contentscreator.co.kr 도메인도 http://lsk.pe.kr로 포워딩될 예정입니다.
* 이 글은 http://lsk.pe.kr/3029 로 편집되어 옮겨졌습니다.
며칠 전 저는 캐논 서비스 정책 변경에 따라 정품 구매가 별 메리트가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바로 주문했던 정품 캐논 60마와 후드를 취소했지요. 병행수입품을 사려고 말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병행수입품의 가격대를 알아본 후에 마침 다음날 서울역 근처에 미팅이 있어서 간 김에 유명하다는 남대문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남대문 시장에는 병행수입품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대부분 캐논 정품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남대문 시장 카메라 상가들이 늘어선 거리에서 문을 열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캐논 60마 있어요?"
정품도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캐논 60마 생각보다 물량이 많이 없는 듯 했습니다. 일단 정품이라도 있으면 정품 가격이라도 알아본 후에 다음 가게로 이동해서 또 물어보고 했지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여유있게 둘러볼 생각 없었습니다. 오직 내가 사고 싶은 거 살 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었지요. 이따금씩 정품 중고 캐논 60마가 있기도 했지만 병행수입품은 정말 드물더군요.
정품이 있는 상가에서는 정품 말고 병행수입품 없냐고도 물어보곤 했었습니다. 서비스 정책 바뀌어서 사실 정품 사는 게 의미없지 않냐는 얘기와 함께 말이지요. 그러다 내수(일본 자국 내에서 팔던) 중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박스나 그런 거는 없었는데 대신 정품 후드까지 주는 거였지요. 나름 고민했었습니다. 그 때 들었던 얘기가 국내에서 병행수입품이라고 온라인 상에 올라온 거는 대부분 내수 중고품을 가지고 와서 박스만 그렇게 구성한 거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박스가 미개봉 상태가 아니라는 얘기인가 싶었지요. 여튼 이리 저리 몇 군데 둘러보았습니다. 내수 중고 제품인데 박스까지 있는 곳을 발견했지요. 게다가 가격도 더 저렴했습니다. 거기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온라인 상에 올라온 병행수입품의 99%는 내수 중고품을 가져다가 파는 거라고. 어쩐지. 지금 환율이 얼마인데 그렇게 저렴할 수 있을까 싶었던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도 루믹스 GF1은 일본에 사는 후배에게 내수품을 산 적이 있지요. 그 때 환율 계산해가면서 따졌던 게 생각납니다. 정품이라 하더라도 각 국가별로 가격 정책이 좀 다르다 보니(희한하게 한국만 비싸단 말입니다.) 그렇게 해도 이익인 경우가 생기긴 합니다만 그들도 이문을 남기고 파는 것일텐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그런 사실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이게 맞는 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병행수입품이라 해서 올리는 업체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에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공유 차원에서 끄적거려봅니다. 여튼 저는 캐논 60마 남대문 시장에서 내수 중고로 현금 주고 구매했습니다. ^^;
'카메라 > 사진,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핀 테스트: 렌즈 구매 후 해야하는 첫번째 테스트 (0) | 2012/02/23 |
|---|---|
| 온라인에 올라온 캐논 병행제품에 대한 불편한 진실 (1) | 2012/02/17 |
| 캐논 서비스 정책 변경(포인트 제도 폐지)? 그러면 정품 안 산다 (0) | 2012/02/15 |
| DSLR 렌즈 가격 비교는 다나와가 낫지만 재고가 없다 (0) | 2012/02/14 |
| 화각 비교할 때 쓰면 유용한 화각 시뮬레이션 플래쉬 (0) | 2012/02/14 |
| 캐논 코리아 파워매치 캐쉬백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둬야할 것들 (0) | 2010/10/02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얘기인가 싶었지요. 여튼 이리 저리 몇 군데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