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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어떤 경우에 양악수술 즉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절골해야 하는 수술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도움말은 정원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을 담당하고 계시는 최봉균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최봉균 원장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정원 성형외과 안면윤곽 담당 최봉균 원장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goodprofile
양악수술이 필요한 1st 케이스: 안면비대칭
어느 누구도 얼굴의 좌우가 대칭을 이루지는 않습니다. 포토샵과 같은 툴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반을 잘라 반대편으로 회전시켜서 보면 자신의 얼굴 같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비대칭이라는 걸 느낄 정도로 심하면 양악수술을 통해서 교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안면비대칭의 경우 아래턱이 한쪽으로 돌아가 있는데 이는 위턱의 좌우가 다름으로 인해 아래턱도 삐딱하게 자라 돌아가 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위턱의 좌우가 다름으로 인해 아래턱도 삐딱하게 자라게 되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래턱과 위턱 모두를 교정해야 하는 양악수술이 필요한 겁니다.
양악수술이 필요한 2nd 케이스: 주걱턱 but not all
위의 X-ray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아래턱이 앞으로 길게 튀어나온 것이 주걱턱입니다. 이는 아래턱이 과하게 발달하여 생기는데 아래턱만 교정하면 되지 왜 위턱까지 교정해야할까 궁금했습니다.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절골하는 수술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정원 성형외과 최봉균 원장님께 여쭤보니 아래턱이 과하게 발달하면 보상적으로 위턱이 덜 발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모든 케이스가 다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걱턱이라고 하여 무조건 양악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진단과 검사를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설명과 함께 주걱턱을 교정하는 데에 양악수술을 하지 않은 분의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분과 같은 경우는 위턱에 비해 아래턱의 발달이 좋아 주걱턱이 된 경우인데, 위턱은 정상인지라 아래턱만 절골하여 교정을 하신 분입니다. 이처럼 주걱턱이라고 해서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수술하는 양악수술을 항상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양악수술이 필요한 3rd 케이스: 긴 얼굴
사실 주걱턱과 같은 경우도 긴 얼굴처럼 보이기 때문에 긴 얼굴이라고 나누는 게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그런 주걱턱과 같은 경우는 아래턱이 과하게 발달하여 생기기 때문에 위턱이 꺼져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긴 얼굴은 위턱 즉 상악이 길어서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길게 보이지만 그 원인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럼 주걱턱이야 아래턱이 과하게 발달함으로 인해 보상적으로 위턱이 덜 발달되어 상악(위턱)과 하악(아래턱) 모두 수술하는 양악수술을 한다고 했으나 긴 얼굴의 경우에는 상악이 길어서 생긴 문제니 상악만 짧게 교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아래턱까지 교정하는 양악수술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위턱만 교정하게 되면 위턱이 뜬다고 합니다. 아래턱은 위턱이 긴 만큼 그에 맞게 아래와 위가 맞물리도록 현재까지 뼈가 자라왔는데 갑자기 수술로 인해 위턱이 짧아진다고 하여 아래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턱과 아래턱이 제대로 맞물리기 위해서 즉 교합하기 위해서 아래턱은 필수 불가결하게 따라가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악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만약 긴 얼굴에 양악이 아닌 상악만 교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긴 얼굴에서 상악만 교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긴 얼굴에 양악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가 가슴에 와닿지 않아서 정원 성형외과 최봉균 원장님께 여쭤봤습니다.
① 위턱과 아래턱이 평행이 아니라 관절에 무리가 간다.
② 힘을 주어 앞니를 맞물리게 한다 하더라도 어금니 부분이 잘 맞물리지 않는다.(평행이 아니므로)
③ 위턱과 아래턱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을 씹는 게 불편해진다.
② 힘을 주어 앞니를 맞물리게 한다 하더라도 어금니 부분이 잘 맞물리지 않는다.(평행이 아니므로)
③ 위턱과 아래턱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을 씹는 게 불편해진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앞니는 맞물려 있는데 어금니 부위는 맞물리지 않고 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옆으로 본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모형을 갖고 설명하다 보니 실제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아래턱뼈가 떠 있는데 실제로는 붙어 있겠지요. 위턱과 아래턱이 잘 붙어 있는데 수술로 위턱뼈만 잘라내면 잘라낸 만큼의 공간이 생기겠지만 모형의 위턱뼈를 잘라낼 수는 없기 때문에 아래턱뼈를 다소 아래쪽으로 위치 이동시켜서 설명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양악수술이 필요한 4th 케이스: 구순구개열로 인한 중앙 안면부 성장저하
입천장이 갈라진 구개열, 입술이 갈라진 구순열과 같은 경우는 선천성 기형으로 보기 흉하기 때문에 어릴 때 치료를 받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갈라진 부위를 봉합하면서 생긴 흉조직은 구축현상을 일으켜 성장에 저해 요소가 됩니다. 구축현상은 흉조직에 생기는 당연한 반응인데(이는 코성형에서도 설명을 드렸었지요.) 선천성 기형인 구순구개열의 경우는 어렸을 때 수술을 하기 때문에 한창 위턱뼈가 자랄 때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는 거지요.
이러다 보니 위턱뼈는 제대로 자라지 못해서 중앙 안면부는 쑥 들어가고 보상적으로 아래턱뼈는 튀어나오게 되어 양악수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주걱턱은 아래턱뼈가 과하게 발달함으로 인해 보상적으로 위턱뼈가 덜 발달하는 경우였데 말이죠.
* * *
이번 시간에는 양악수술이 필요한 케이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안면비대칭, 주걱턱, 긴 얼굴, 구순구개열로 인한 중앙 안면부 성장 저하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주걱턱의 경우는 모든 케이스가 다 그러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음 번에는 양악수술의 수술 기법 중에 SSRO와 IVRO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각각의 장단점과 시술법 차이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뵈었을 때 최봉균 원장님 블로그 프로필 사진이자 원장님방 벽에도 액자로 된 사진에 대한 사연(?)을 물어봤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으니 블로그 프로필에도 올리고 원장실 벽에도 걸어뒀겠거니 싶어서 말입니다. 세브란스 병원 10년차로 우즈베키스탄에 의료 봉사활동을 갔을 때 수술하는 장면을 기자분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사진이 잘 나와서 걸어둔 거랍니다. 큰 의미는 없답니다. ㅋㅋ ^^;
글: 風林火山 / 도움말: 정원 성형외과 최봉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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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정원성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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