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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이팟 터치 4세대입니다. 제가 산 거는 아니구요. 리뷰한다고 개봉하지 말고 들고 오라고 해서 개봉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ㅋㅋㅋ 저야 아이폰 유저다 보니 사실 아이팟 터치가 그리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어느 정도로 밝은지는 확인해보고 싶었지요. 어쨌든 이번 글은 순수하게 개봉기입니다. ^^
아이폰 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폰 전용 박스에 담겨서 오는데 아이팟 터치는 이렇게 누런 박스에 담겨져서 오는 거 보고 조금은 실망했지요. 저는 아이팟 터치도 이쁜 전용 박스에 담겨서 오는 줄 알았거든요. 뭐 그래도 사실 이쁜 전용 박스 처음에 개봉하고 쳐다보지도 않는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아이팟 터치 4세대는 용량에 따라 8G, 32G, 64G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32G로 399$에 구매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부가세 포함해서 429,000원. 제 아이폰은 16G인데도 용량이 남아도는데 32G를 뭘로 채울지 궁금합니다. 물어보니 음악과 비디오라고 하는데 들을 음악이랑 볼 비디오만 넣고 다니면 32G 다 못 쓰는데...
아이팟 터치 4세대도 아이폰과 모양이 같습니다. 아이폰 3GS와 아이폰 4를 합쳐놓은 듯 하네요. 디자인은 아이폰 3GS와 비슷한데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4와 비슷한. 두께는 엄청 얇더군요. 한 번 떨어뜨리면 부서질 듯한... 시험해보고 싶었지만 제 것이 아닌지라. ^^
사진에서 보는 화면은 실제 화면이 아니라 스티커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스티커인데 실제 화면과 같이 되어 있더군요.
아이폰 터치 4세대 보호 필름은 아이폰 터치 뒤에 투명 플라스틱과 연결하여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거 참 신기하게 포장했더군요.
박스 안에는 애플 로고 스티커, 간략한 팁, 제품 설명서,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와 아이폰 전용 이어폰과 USB 충전 케이블이 있었습니다.(사진에서는 USB 충전 케이블이 빠졌네요.) 아이폰 구매하면 USB 충전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를 주는데 충전 아답터는 없더군요. 뭐 애플 제품들끼리는 다 호환되니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있는 거 활용하셔도 되겠습니다.
개봉해서 만져본 느낌은 아이폰은 묵직한 느낌인 반면 아이팟 터치는 가볍고 얇다는 겁니다. 저야 MP3 플레이어도 안 들고 다니던 사람인지라 아이팟 터치의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예전에 후배가 아이팟 터치 처음 나왔을 때 구매했었는데 그거 보고 정말 터치 하나는 남다르다고 생각했었죠. 아이폰을 사용하는 지금에야 식상하지만... 어쨌든 아이팟 터치 4세대 개봉기는 이 정도로 하고 다음에는 아이폰 3GS와 아이팟 터치 4세대 외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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