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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 및 통합 안내


① 이 블로그는 저의 두번째 블로그로 2012/03/12 이후로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② 2012/03/12 이후의 업데이트는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만 올릴 예정입니다.

③ 여기에 올려진 글들은 하나씩 제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④ 글이 다 이동된 후에는 http://contentscreator.co.kr 도메인도 http://lsk.pe.kr로 포워딩될 예정입니다. 


원래 청담 밝은세상안과에서도 안과 내에 카페를 만들려고 했었죠. 그런데 안 했던 이유가 청담 밝은세상안과 수술센터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밑인 1층이 탐앤탐스라 상도덕상 그렇게는 하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안과 내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카페명은 르 블루. 부산 밝은세상안과의 로고가 파란색 동그라미인 걸 생각하면 카페명을 그렇게 지은 이유가 드러나지요.

안과 내에 카페를 만들려면 사업자등록증을 별도로 내야 하지요. 왜냐면 병원은 수익 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면세 사업자로 알고 있지요. 그래서 카페와 같이 별도의 수익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을 별도로 내야 하는 겁니다. 병원쪽에서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조직을 별도로 분리하여 MSO라고 운영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르 블루 카페는 별도의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부산 밝은세상안과 사물함: Locker


부산 밝은세상안과 각 층마다 사물함은 다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사항이라고 한다면 10층은 외래진료 즉 일반 안과 질환 환자분들이 오시는 곳인데도 사물함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게 왜 특이하냐면 시력교정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지만 외래진료는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한 분 오셔봤자 몇 천원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몇 천원 정도 밖에 안 되는 이익이 나는 환자분들에게도 똑같은 대우를 해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병원 시설들 둘러보다 보면 보여주기 위한 시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것도 중요하지요. 사람은 시각에 의한 판단에 좌우되는 동물이니까요. 그러나 내원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시설은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곳곳에 그러한 배려가 묻어납니다. 굳이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는데 비용을 들여서 편의를 생각한다는 건 그만큼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청담 밝은세상안과보다 사물함 키는 더 좋았습니다. 청담 밝은세상안과는 사우나 키(?)였는데 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카드 키네요. 그래서 카드 키 목에 걸고 돌아다니면 꼭 직원인 듯 느껴집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Correct 6 Step to Wash Hands


그리고 사물함 옆에는 세면대가 있었는데 세면대 앞 거울에 올바른 손씻기 6단계에 대해서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제가 청담 밝은세상안과에서 예전에 들었던 얘기지만 JCI 인증이라고 있습니다. 이 인증은 1년 정도 걸려서 합격, 불합격 판정을 하는 인증으로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증입니다. 국내 의원급에서는 청담과 부산 밝은세상안과가 최초로 인증을 추진 중에 있고 곧 발표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년 정도 됐으니까요.

그 JCI 인증을 위해 검열하는 과정 중에 안과 내 모든 직원들이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숙지하고 있는지 여부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그런 것까지 아주 세세하게 프로세스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정말 까다롭지요? 평수에 따른 소화기 대수가 몇 대여야 하는지 등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 청담 밝은세상안과는 여기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지요? 왜냐면 평수에 비해 소화기 대수가 적정치보다 더 많아서랍니다.

아마 그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이렇게 세면대 앞 거울에 붙여놓은 게 아닌가 싶네요.


카페 르 블루: Cafe Le Bleu


8층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8층 중앙 Information 맞은 편에 위치한 카페 르 블루. 일반 카페와 같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안과 내부에 카페가 있고, 앉아서 쉴 공간(북카페)도 마련되어 있고, PC도 할 수 있으며, 책도 읽을 수 있으니 안과 방문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수 밖에 없더군요. 특히나 여성분들의 이용이 많은 듯 했습니다.


저도 라떼 한 잔 시켰지요. 3,000원 하더군요. 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검사나 진료를 받으신 분들과 같은 경우에는 DC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전 검사나 진료를 받으러 간 게 아니라서. 저야 달달한 자판기 커피를 즐겨 먹는 사람인지라 커피 맛 잘 모릅니다. 그런 제가 마셔보니 일반 카페에서 먹는 커피 맛과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빵도 팔았죠. 저는 그래도 커피를 사 먹고 오픈한지 얼마 안 되는지라 그냥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


Round 북카페 대기실: Round Book-Cafe


그리고 8층 Round 북카페 대기실에 앉아서 책 하나 들고 책 읽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쓴 <스페인 너는 자유다> 새 책이더군요. 대부분 새 책으로 구매해서 비치해놓은 듯 했습니다.



원래 북카페 콘셉트는 청담 밝은세상안과에서 먼저 했었지요. 그런데 북카페를 만들고 나니 내원하신 분들 중에서 책을 그냥 갖고 가는 분들이 계셨답니다. 그런데 그 양이 꽤 된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청담 밝은세상안과도 스티커를 붙인 걸로 아는데 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오픈할 때부터 스티커를 붙였더군요.

스티커에는 Round와 Dot이라고 적혀 있죠. 저번에 북카페 대기실 설명 드리면서 Round와 Dot으로 나누었던 것 기억나실 지 모르겠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 로고인 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큰 동그라미를 Round, 작은 동그라미를 Dot이라고 불렀죠. 그 의미입니다. 아마 이런 얘기 안 해드리면 Round, Dot이 뭘 말하는 건지 알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얘기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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