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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에는 종류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슴성형하면 가슴확대술로 인식하지요. 그것은 그만큼 가슴이 작은 게 동양인들의 특징이기 때문일 겁니다. 또한 가슴확대술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단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술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여기서는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술만 다룹니다. 이유는 그만큼 가슴확대술에서 가장 많은 시술이기 때문입니다.

가슴을 확대하기 위해서 보형물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형물을 넣기 위해서 절개를 해야 합니다. 절개를 해서 가슴 밑 공간을 확보하고 그 공간에 보형물을 넣어 가슴을 크게 보이게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절개하는 부위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님을 모시고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가지 절개 부위의 공통점


절개 부위는 겨드랑이, 유륜, 배꼽, 가슴 밑 주름 네 가지로 나뉩니다.(위의 그림에서는 세 가지만 표시되어 있습니다만) 이 네가지 절개 부위가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시술 받으시는 분의 상태에 따라 절개 부위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만 모든 부위 공통적인 사항은 바로 흉터를 덜 보이기 위한 절개 부위라는 점입니다. 이는 각 부위의 장단점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확대술 절개 부위 1. 겨드랑이


겨드랑이
는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술에서 절개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부위입니다. 이유는 그만큼 절개 자국이 눈에 덜 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우리는 평소에 팔을 들고 다니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직업적으로 겨드랑이 노출이 많은 경우에는 오히려 겨드랑이를 절개 부위로 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모델과 같은 경우 포즈를 취하기 위해서 팔을 드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시술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술을 안 하는 것과 똑같을 수는 없겠지요. 그럼 어느 정도 흉터가 생길까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거의 표시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건 겨드랑이에 있는 주름을 따라 절개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즈음 주로 사용하는 보형물인 코히시브젤(줄여서 코젤이라고 부릅니다.)과 같은 경우는 일정한 크기의 보형물을 절개 부위로 넣어야하기 때문에 4~5cm 정도 절개를 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님은 2007년 세브란스 미용 컨퍼런스에서(설철환 원장님이 연대 출신이기도 하고 세브란스 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이기도 합니다.)도 발표한 내용에도 있듯이 요즈음에는 3cm 정도로 최소 절개를 하는 게 대세라고 합니다. 그만큼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도 흉터를 안 보이게 하는 일환이라는 것이죠.

겨드랑이 절개의 단점

그럼 절개 부위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겨드랑이 절개 시에는 단점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게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지요. 절개한 후에는 가슴 밑의 공간(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겨드랑이 절개 시에는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공간 확보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로 인해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할 때 출혈 여부와 확보할 공간의 지점들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이에 반해 유륜이나 가슴 밑 주름을 이용할 시에는 바로 밑 공간이 확보할 공간이므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에 대한 보완책


이런 겨드랑이 절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요즈음에는 가슴성형에도 내시경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가슴성형은 국내에서 5년 전에 도입되었는데 설철환 원장님께서는 당시 세브란스 병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재직하면서 접한 후로 줄곧 가슴성형에 내시경을 이용해왔다고 합니다.

내시경을 이용할 경우에는 모니터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에 기존보다 좀 더 정확하고 깨끗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시경을 이용할 경우 눈은 모니터를 보고, 손은 내시경을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시술 시간의 차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가슴확대술 절개 부위 2. 유륜


유륜이란 젖꼭지 주위의 둥글고 흑갈색의 조직을 말합니다. 유륜도 3cm 정도의 최소 절개를 하는데 유륜과 같은 경우는 유선조직(가슴 밑의 조직) 아래로 공간을 확보하기 때문에 보형물 공간 확보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유륜 절개도 기존에는 둥그렇게 했지만 요즈음에는 지그재그로 유륜의 경계선을 따라서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흉터가 덜 눈에 띄기 때문이라는군요.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흉터가 눈에 거슬릴 정도로 보이면 설철환 원장님은 반영구 화장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원래 설철환 원장님이 세브란스 병원에 재직시 가슴성형 중에서도 가슴재건(유방암 수술 후에 재건)을 전문으로 하셨기에 그 때 유륜과 젖꼭지를 만들기 위해서 자주 하셨다고 합니다.

유륜 절개의 단점


그럼 유륜 절개는 단점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설철환 원장님께서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유륜에서 보형물이 들어갈 가슴 밑 공간까지는 유선조직이라는 게 분포되어 있는데 가슴 밑에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필히 이 유선조직을 거쳐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유선 조직의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손상된 유선 조직이 영구적인 손상인 건 아닙니다. 상처가 나면 아물듯이 시간이 흐르면서 손상된 조직이 복구가 되긴 합니다만 겨드랑이나 가슴 밑 주름에 비해서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겨드랑이가 자주 노출되는 경우나, 처진 가슴을 올려줘야할 필요가 있거나, 가슴 모양이 뾰족해서 유선조직을 터줘야할 때는 유륜 절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유륜 절개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유륜의 지름이 3.5cm~4cm 이상이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슴확대술 절개 부위 3. 가슴 밑 주름


가슴 밑 주름은 가슴의 아래쪽과 배가 맞닿는 부위를 말합니다. 가슴과 배의 경계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하네요.(그림에서는 O로 표시해두었습니다.) 가슴 밑 주름 절개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가장 편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가슴 밑 주름 바로 위의 공간이 보형물을 넣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공간 확보를 할 수 있고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가슴 밑 주름은 동양인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지 않은 부위라고 합니다. 가슴이 크면 상관이 없지만 가슴이 작은 동양인들의 경우에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가슴 밑 부분의 경계에 있는 흉터가 보일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사에게는 수술하기 편한 부위지만 수술을 받는 분의 입장에서는 선호하는 부위가 아닌 거지요.

맨 처음에 4가지 절개 부위를 언급할 때 그림에서 가슴 밑 주름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가슴확대술은 작은 가슴을 크게 만드는 성형수술이기 때문에 가슴 밑 부분의 흉터가 보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가슴이 크면 가슴확대술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이 부위는 처진 가슴을 성형하는 경우와 같이 가슴이 충분히 큰 경우에 활용되는 부위입니다.


가슴확대술 절개 부위 4. 배꼽


지금까지의 내용을 이해하셨다면 과연 배꼽으로 절개하는 경우에는 도대체 배꼽을 통해서 가슴 밑 공간을 어떻게 확보할까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유륜 절개도 유륜조직 손상이 불가피했듯이 배꼽 절개는 배꼽에서 가슴까지의 공간에 조직 손상이 불가피한 반면에 배꼽과 같은 경우는 주름이 많아 흉터가 보일 염려는 가장 적은 부위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배꼽 절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코젤은 배꼽 절개를 해서는 가슴 밑의 공간까지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기존 보형물은 가능했다는 얘기겠지요. 예를 들면 식염수와 같은 보형물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보형물에 대한 소개를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글과 관련된 동영상을 하나 올립니다. 간단하게 나마 설철환 원장님이 직접 설명하신 것이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글: 風林火山 / 도움말: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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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epwatches.net/ BlogIcon replica watches 2012/05/16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는 처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