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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세 가지 콘셉트를 염두에 두고 확장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그 세 가지 콘셉트는 부산 밝은세상안과의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도 하는군요. 그렇다면 이는 비단 부산 밝은세상안과만이 아니라 청담 밝은세상안과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부산과 청담은 다른 곳이 아닌 한 곳이니까요.
비전과 목표 그리고 콘셉트: Vision, Target and Concept
기업에서는 비전이라는 게 있습니다. 추구해야할 지향점이기도 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가이드가 되기도 하지요. 이러한 비전은 목표와는 의미가 다릅니다. 목표는 달성해야 하는 구체적인 것이지만 비전은 추구해야 하는 바니까요. 그래서 목표는 구체적이지만 비전은 다소 추상적입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이번 년도 매출액을 100억이라고 하는 건 목표지만 질 높은 제품으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건 비전입니다. 100억이라고 하는 수치는 변함이 없겠지만 어떤 기준에서 질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고 세계 최고라는 기준은 무엇으로 측정되어야 할까요? 그래서 목표는 정량적이며, 비전은 정성적입니다.
그러나 목표보다 중요한 건 비전입니다. 100억을 해야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 있지만(질 나쁜 제품으로 이익을 많이 남길 수도 있지만) 질 좋은 제품으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과는 위배되기 때문에 그런 비전 아래서는 질 좋은 제품으로 100억을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청담/부산 밝은세상안과의 세 가지 콘셉트가 기업의 비전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말만 그런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것을 지켜가면서 운영하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부산 밝은세상안과 확장된 시설을 보면서 추상적인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가고 있구나 하는 부분이 남달랐습니다.
세 가지 콘셉트: 나눔+감동+믿음
청담/부산 밝은세상안과의 첫번째 콘셉트는 나눔입니다. 이 나눔이라는 의미는 최근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 사회적인 기업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냥 모양만 갖춘 기부를 하는 게 아니라는 거지요. 우리 나라의 기부 문화는 외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사실 기업에서의 기부가 그리 모양새가 좋아보이지는 않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물론 그런 기부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만 그 외에 다른 의미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친환경 녹색 성장이 그것입니다. 이는 부산 밝은세상안과 시설 곳곳에서 알 수 있었는데 아시겠지만 친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요. 그냥 있어보이려는 안과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결코 많이 차이나는 비용을 감수하고서 친환경적인 소재만을 사용하여 시설을 만들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를 지키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 면이 제가 지금까지 밝은세상안과(부산에는 서면, 서울에는 청담에만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곳이죠.)를 지켜보면서 생긴 믿음에도 위배되지 않는 행위였던지라 '역시나' 하는 생각을 했던 거지요.
두번째 콘셉트는 감동입니다.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인데 단순히 이쁘게 꾸며서 안과가 화려하다 멋지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열린 공간으로 누구든지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열린 병원 콘셉트라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 보여드릴 것이 많이 있습니다만 차차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갤러리 공간처럼 꾸민 곳은 이번 글에 조금 있다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콘셉트는 믿음입니다. 이는 실력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합니다.(첫번째~세번째 순번은 제가 임의로 정한 겁니다. ^^) 정말 실력이 있다 없다는 걸 일반인들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마케팅과 홍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진실된 얘기와 객관적인 근거를 갖고 하는 얘기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에야 시력교정술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잘 몰라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만 좀 이상하다 싶은 부분들도 있었지요. 예를 들면, 왜 청담/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 장비를 안 쓰지? 다들 쓰는데? 뭐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서는 입을 많이 열지 않으시군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장비 하나라도 비용을 생각하기 보다는 시술 결과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단순히 이 장비로 마케팅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시술 결과가 좋은 장비를 구비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이리 저리 비교해보고 구매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시술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끊임없이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갤러리와 같이 꾸며진 대기실: Waiting Room like a Gallery
이제 두번째 콘셉트인 열린 병원으로써의 부산 밝은세상안과를 보여드릴텐데 그 중에 하나인 갤러리형 대기실입니다. 여기 대기실은 시력교정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정밀 검사한 후에 진료나 상담을 위해 대기하는 공간인데요. 보통은 소파로 되어 있거나 의자가 반대쪽 벽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사람과 사람이 마주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죠. 마치 갤러리인 듯한 모습인 것이 의자 옆 벽은 통유리로 되어 있었고 그 안에 뭔가가 걸려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밝은세상안과의 역사를 사람의 눈 모양으로 디자인했더군요.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서 다소 놀랐습니다. 1997년 부산에 밝은세상안과를 설립한 밝은세상안과 역사의 시초는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파란색은 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깔입니다. 왜냐면 로고가 파란 동그라미기 때문이죠.
두번째도 마찬가지로 눈 모양의 도안에 둘레에 빼곡히 밝은세상안과의 역사를 기입해두었습니다. 연혁을 기입하는 것도 참 일일텐데 말이죠. 항상 시작점은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죠.
세번째 도안은 첫번째와 두번째 도안을 믹싱한 듯한 도안이었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밝은세상안과의 역사가 빼곡히 적혀 있었지요. 이렇게 역사만 적혀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밝은세상안과의 나아갈 길을 적어둔 곳도 있었으니까요. 이른바 밝은세상안과의 미래관?
그 속에 믿음, 감동, 나눔이 있었습니다. 이 말은 확장 오픈하고 나서 급조한 게 아니라 밝은세상안과의 나아갈 길을 신중하게 생각해서 정리한 것이라는 얘기죠.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얘기고 말입니다. 적어도 제가 밝은세상안과를 알고 지켜본 이후부터는 그랬습니다. 제가 그냥 추천하고 좋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죠. 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 성격입니다. ^^
이런 갤러리형 대기실은 부산 밝은세상안과 8층에 있습니다. 8층에서 왼쪽편 시력교정 검사센터에 있었지요. 결국 8층의 일부라는 얘기입니다. 보여드릴 것이 많다 보니 이렇게 쪼개서 보여드릴 수 밖에 없네요. 그만큼 넓기도 했지만 시설 곳곳에 담긴 스토리가 많은 부산 밝은세상안과였습니다. 나머지는 차차 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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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제2동 | 밝은세상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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