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블로그 이전 및 통합 안내


① 이 블로그는 저의 두번째 블로그로 2012/03/12 이후로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② 2012/03/12 이후의 업데이트는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만 올릴 예정입니다.

③ 여기에 올려진 글들은 하나씩 제 첫번째 블로그인 http://lsk.pe.kr에 옮겨질 예정입니다.

④ 글이 다 이동된 후에는 http://contentscreator.co.kr 도메인도 http://lsk.pe.kr로 포워딩될 예정입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다 보니 사실 브라 사이즈도 제대로 모릅니다. 그러나 브라 사이즈와 보형물 사이즈의 단위가 다르다 보니 얼마나 큰 보형물을 사용해야 내가 원하는 크기의 가슴이 되는지에 대해서 감이 안 올 것 같았지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님께 브라 사이즈와 보형물 사이즈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여쭤보았습니다.

물론 가슴확대 수술이 무조건 자신이 원하는 크기의 가슴을 만들어주는 수술은 아닙니다. 피부의 두께, 신체 사이즈 등의 다른 많은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하고 상담 시에는 이 정도면 되겠다 해도 나중에 실제 수술 시에는 그와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부분까지 함께 이번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 사이즈


브라 사이즈아랫가슴둘레와 윗가슴둘레 두 군데를 측정합니다. 아랫가슴둘레는 왼쪽 그림의 1번을 말하는 것으로 가슴 아래에 움푹한 곳의 둘레를 재는 것입니다. 이렇게 잰 가슴둘레는 브라 사이즈의 숫자 치수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75B라고 할 때 75라고 하는 것이 아랫가슴둘레입니다. 그런데 아랫가슴둘레 치수가 5 단위로 늘어납니다. 70, 75, 80, 85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실제 아랫가슴치수가 72.5cm 정도 나왔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타이트하게 입고 싶으면 70을 입고 편하게 입고 싶으면 75를 입는 것이죠. 그런데 아랫가슴둘레는 가슴확대 수술 후에도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가슴 아래부분의 둘레를 재는 것인지라 가슴 크기와는 별 상관이 없어서죠.

다음으로 윗가슴둘레를 재는데 이는 위쪽 그림의 2번으로 유두부분의 가슴둘레를 재는 겁니다. 그리고 윗가슴둘레와 아랫가슴둘레의 차이에 따라 브라의 컵 사이즈가 결정이 됩니다. 정리해서 얘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브라의 컵 사이즈 = 윗가슴둘레 - 아랫가슴둘레
- A컵: 10cm 이내
- B컵: 13cm 이내
- C컵: 15cm 이내
- D컵: 17.5cm 이내

브라의 컵 사이즈는 가슴확대 수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가슴확대 수술을 하게 되면 아랫가슴둘레는 변화가 없지만 윗가슴둘레는 커져 컵 사이즈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슴확대 수술을 원하는 이들의 경우에 풀B나 C컵 정도의 크기감이나 느낌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브라 사이즈는 회사마차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70B라고 하더라도 정확하게 70cm에 윗가슴과 아랫가슴둘레가 13cm가 아니라는 얘기지요. 또한 입는 취향에 따라 70C를 입을 수도 있고 75B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수를 잴 필요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브라의 선택이 꼭 결정적인 건 아니라는 겁니다.


보형물 사이즈

자 이제 보형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형물은 cc로  사이즈를 나타내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문제는 cc는 부피의 단위기 때문에 cc만 들었을 때는 어느 정도 커지는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보통 주변에서 몇 cc를 했다고 하면 그 정도의 크기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의 몸은 저마다 달라 같은 cc라고 하더라도 누군 커보이고 누군 작아 보이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그런 문제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우선 사이즈부터 비교해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아이폰을 놓고 175cc와 275cc를 비교해봤습니다. 겉보기에도 크기 차이는 확연히 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거의 비슷한 cc의 스무드 타입과 텍스쳐 타입입니다. 육안으로는 큰 차이를 인지하기는 힘듭니다.


이번에는 같은 cc의 스무드 타입의 보형물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이 왠지 모르게 작아보이는 듯 느껴집니다. 같은 cc라 하더라도 지름과 높이가 다른 경우가 있어서입니다. 즉 같은 cc의 보형물이라 하더라도 재질의 차이(스무드냐? 텍스쳐냐?) 뿐만 아니라 지름과 높이가 다른 보형물이 여러 개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같은 cc라 하더라도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하고 자연스러운 가슴이 되도록 하는 크기의 보형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름과 높이가 다른 보형물

보형물의 종류를 나눌 때 재질에 따라 스무드 타입과 텍스쳐 타입을 나누듯이 지름과 높이에 따라 다음의 세 가지 타입으로 나눕니다. 지름은 좁은 반면 높이가 높은 High Profile, 중간 높이와 중간 지름Moderate Plus Profile, 지름은 넓은 반면 높이가 낮은 Moderate Profile의 세 가지 입니다. 같은 cc에 따라서도 이렇게 형태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지요.

High Profile 

Moderate Plus Profile 

Moderate Profile 


Mentor 사의 보형물을 예로 들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c는 모두 275cc로 동일합니다.

   지름 높이 
 High Profile & Textured  10.9cm  4.6cm
 High Profile & Smooth  10.8cm  4.4cm
 Moderate Plus & Textured  11.7cm  3.7cm
 Moderate Plus & Smooth  11.7cm  3.5cm
 Moderate & Textured  12.4cm  3.4cm 
 Moderate & Smooth  13.2cm  2.9cm 

보시면 아시겠지만 같은 cc라 하더라도 지름과 높이는 저마다 다릅니다. 또한 재질에 따라서도 재질의 특성 떄문에 높이가 조금 차이가 있는데 텍스쳐(Textured)가 스무드(Smooth)에 비해서 조금 더 높은 경향이 있지요. 아무래도 텍스쳐는 표면이 거칠어서 그 속으로 섬유조직들이 자라들어가다 보니 높이가 스무드에 비해 낮을 것을 고려해서 보형물 자체의 높이를 높여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다른 cc 간격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형물인 코헤시브 겔과 같은 경우 멘토(Mentor)사와 앨러간사(Allergan)가 있습니다. 멘토사의 경우는 25cc 단위로 보형물이 나오는데 앨러간사와 같은 경우는 지름과 높이의 비율에 따라 cc 단위가 제각각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240cc, 270cc, 300cc지만 253cc, 272cc와 같이 일의 단위가 0으로 떨어지지 않는 보형물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크기와 신체 조건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지요. 텍스처로 할 것인지? 스무드로 할 것인지? 가슴이 봉긋했으면 좋겠는지? 전체적으로 컸으면 좋겠는지? 피부 두께는 두꺼운 편인지? 얇은 편인지? 등등 고려할 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큰 용량의 보형물을 쓰면 된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자연스러운 가슴확대 수술을 위해 필요한 건...

1) 사이저를 이용한 좀 더 정확한 측정

가슴확대 수술 상담 시에 몇 cc의 보형물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고 얘기를 하지만 이게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수술 시에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보형물을 사용하는 게 좋을 지를 사이저를 통해 측정하게 되는데 이 때에 몇 cc의 보형물을 사용하는지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죠.


사이저를 찍은 사진은 없네요. 그래서 식염수 백을 대신 올립니다. 사이저도 이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용 이해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이저(Sizer)는 가슴확대 수술 시에 보형물을 넣기 전에 이걸 넣고 관을 통해 물을 주입하면서 어느 정도 용량이 적당한지를 가늠해보는 데에 사용합니다. 보형물처럼 생기긴 했지만 내용물이 없고 관이 있어 이를 통해 내용물을 넣게 되지요.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님께서는 항상 수술 시에는 사이저를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수술받는 분이 원하는 가슴 크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가슴을 위해서 미세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양쪽 가슴이 항상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양쪽 대칭이 되게 하기 위해서 정확한 용량 측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사이저를 이용할 시에는 수술받으시는 분을 앉혀놓고 측정한다고 합니다.

2) 다양한 크기의 보형물 구비


가슴성형을 자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양한 크기의 보형물을 구비해둘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보형물이 아니라 상담 시에 보형물의 크기를 결정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내에 구비된 보형물의 사이즈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면서 많은 수술을 하는 병원이어야 다양한 크기의 보형물을 구비해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다양한 크기의 보형물을 구비해둬야 정작 수술 시에 미세 조정과 대칭을 위해 양쪽 가슴에 들어갈 보형물의 사이즈를 조금 수정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크기의 보형물이 있어서 즉시 수급할 수 있기에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  *  *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님께서는 보통 가슴확대 수술을 할 경우에는 자신이 평상시에 착용하는 브라 컵 사이즈보다는 한 치수 높은 컵이 된다고 합니다. 동양인의 경우는 가슴이 상대적으로 작아 A컵인 경우가 많으니 B컵으로 만든다고 보면 되겠네요. 물론 큰 보형물을 사용하면 그 이상도 가능하겠지만 그것은 여러 조건이 잘 맞았을 경우에나 가능하고 보통은 한 컵 사이즈 커진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결국 브라 사이즈와 보형물 사이즈의 상관관계는 획일적으로 뭐라 말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크기의 가슴과 어떤 형태의 가슴을 원하느냐에 따라 다른 면도 있고 경험 많으신 원장님이 보기에 어느 정도 크기의 보형물을 넣어야 밸런스 있고 자연스러운지 여부를 상담을 통해서 파악하는 과정 없이는 말입니다.

도움말: 정원 성형외과 설철환 원장
참조: Mentor Silicone Breast Implants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정원성형외과
도움말 Daum 지도

댓글을 달아 주세요